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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감상
가을비, 낙엽, 바람으로 이어지는 시상의 흐름을 따라 세상살이에서 느끼는 삶의 고독과 쓸쓸함을 잔잔한 어조로 노래하고 있다. 이 시는 사랑하다 헤어져 떠나간 임을 그리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보편적 삶의 모습이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삶과 같다는 것이다. 마치 가을이 되어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잎이 지는 것처럼 자연의 섭리대로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리워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에 나타나는 쓸쓸함은 인생에 대한 관조적 성찰에서 오는 절망적인 정서라고 할 수는 없다.
*도종환(都鍾煥, 1954~)
시인, 충북 청주 출생, 1984년 동인지 <반다나 시대>를 통해 작품 활동을 했으며,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며 발간한 시집 <접시꽃 당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외에 시집 <당신은 누구십니까>, <가지 않을 수 없었던 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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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느껴지는 시이네요.
返信削除나는 미국 영화"On golden pond"(일본 타이틀 黄昏)를 생각 났어요. 내가 좋아하는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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返信削除"On golden pond"영화의 타이틀 한국어로는 "황금 연못"입니다.
해마다 뉴잉글랜드에 황금 연못이라 불리는 호숫가 별장에서 여름을 보내는 노부부 헨리 폰다와 캐서린 헵번의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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