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12月30日金曜日

☆☆☆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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